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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섀도우..언제부터인가 눈화장 할 때에는 아이섀도는 거의 하지 않고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만 한 것 같네요. 눈썹이 짙어서 아이브로우는 써본적이 없는 제이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러 뷰티 정보 프로그램을 보니 섀도우를 잘 바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좀 더 예뻐보이거나 생기 있어보이기에 저도 섀도우를 다시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깜빡일 때 살짝 살짝 드러나는 색깔도 예쁘지만 튀지 않는 톤을 사용하면 눈 주변에 생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섀도우는 몇 종류 없어요. 딱 요 두개가 다에요. 왼쪽에 있는 것이 미샤에서 얼마전에 구매한 것인데요, 우연히 구경갔다가 핑크 섀도우 하나 사려던 참에 가격이 저렴해서 샀습니다. 2천원대에요~ 오른쪽에 있는 갈색빛의 토니모리 섀도우는 좀 오래됐어요. 근데 거의 사용을 안했는데 친구에게 선물 받는 녀석이랍니다. 

좀 더 색감을 잘 볼 수 있도록 미샤는 케이스에서 분리해봤어요. 토니모리는 뚜껑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미샤 섀도우는 튀지 않는 핑크 컬러인데요, 실제로 발라보면 색깔이 많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눈에 생기가 있어보이고 펄감이 있어서 눈 주변이 반짝여보입니다. +ㅁ+

두 종류 다 튀지 않는 컬러라서 정장, 캐주얼 의상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합니다. 토니모리 섀도우는 좀 더 눈이 은은해보이거나 깊어 보이고 싶을 때 좀 더 선호하긴 하지만요~


처음으로 도전해 본 발색 샷인데요~ 많이 어설프네요. ㅋㅋㅋ 위쪽에 있는 것이 토니모리!! 아래쪽이 미샤!! 보시면 둘 다 튀지 않는 컬러라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 끝 부분이 잘 번지는 타입의 눈인데요, 눈은 깊고 광대는 나와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 번지지 않는다는 키스미도 저는 막막 번지더라구요;;

이렇게 저처럼 번지시는 분들은 섀도우 발라보세요. 파우더는 실컷 살려놓은 광택을 죽이기도 하지만 섀도우로 언더를 살짝 칠해주면 분위기도 내면서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가 번지는 것은 좀 덜한 것 같더라구요^^

봄이니까 아무래도 요즘엔 핑크 컬러를 많이 쓰게 되지만 업무 미팅이나 갖춰 입는 경우에는 진하지 않은 토니모리 브라운을 사용합니다. 아이섀도우 효과를 확인하니 컬러 욕심이 더 나지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저로써는 많을 수록 버리기 바빠서 요 두 녀석도 충분하네요~

봄날 산뜻한 메이크업에 섀도우로 멋을 더하세용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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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2/04/07 17:48

홍보와 광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공수업때부터 회사 면접때까지 홍보대행사나 광고대행사, 커뮤니케이션 관련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마치 통과의례처럼 듣게 되는 질문이 바로 홍보와 광고의 차이를 묻는 질문일 것입니다. 

분명 비슷한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브랜딩을 하는 과정의 하나이고 마케팅의 한 과정일 수도 있죠. 그리고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 역시 비슷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달리 실무에 들어오면 홍보에 대해서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 기본적에 있어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그것에 기초할 수 있으며 차이는 존재합니다. 다만 광고와 홍보가 다르지만 두 가지가 연결점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그와 연장해 프로모션까지도 모두 하나의 싸이클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광고와 홍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아래 4가지는 다들 알고 있는 내용들이실거예요.

      ◆ 광고와 홍보, 용어부터 다르다.

      ◆ 광고와 홍보는 상대하는 매체가 다르다.

      ◆ 광고와 홍보는 메시지가 다르다.

      ◆ 광고와 홍보의 1차적인 목표가 다르다.(궁극적으로는 매출 증대, 브랜드 로열티 증대 등 브랜딩이 목적)

이렇게 이론적인 내용 외에 제가 생각하는 광고와 홍보 그리고 프로모션의 차이를 각 각 한 문장으로 정의해봤습니다.  

 1. TV속 광고는 판타지를 심어준다.
 

<쉐보레 말리부>

<현대 i40>

<아웃백 2012년 새해 한정메뉴>

자동차, 휴대폰 등 고관여 제품의 경우에는 그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얻게 되는 사회적인 이미지나 가치들을 광고속에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적용시켜 보면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광고속 영상과 메시지들은 충분히 판타지를 가질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밀리레스토랑 광고의 경우에는 모델이 남친으로 빙의되어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띄우거나 주말에는 그곳에서 스테이크를 썰거나 레몬을 짜고 싶다는 환상을 갖게 되죠. 조인성과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한다는 느낌도 :) 저도 아웃백 광고 보면서는 침 좀 흘렸습니다 ^^a

그리고 여성 용품은 브라 광고에 소지섭을 등장시킨 비비안. 이 광고는 광고뿐 아니라 인터렉티브 무비를 통해서도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내 남자친구가 선물한 브라 혹은 소지섭이 남친으로 빙의해 그에게 보여주고픈 브라 등이 되는 것이죠.

<비비안 광고 화면 캡쳐>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광고에서 전하는 메시지들을 수용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느낌들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환상'까지는 아니지만 수용자에게는 일종의 이루어지진 않지만 체험해보고픈 '판타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홍보는 현실이다.

이에 반해 홍보는 굉장히 현실에 가깝습니다. 다루는 매체 또한 신문, 잡지, TV정보 프로그램, 최근에는 다양한 소셜미디어까지 포함하게 되는데요, 매체들이 굉장히 일상적이고 현실적이죠?

홍보는 많은 부분 정보를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어렵지 않게 검증도 가능합니다. (우선 그전에 검증된 정보를 홍보메시지로 가공해 내보내야 합니다.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홍보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이라는 말 보다는 이해관계에 있는 공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대체로 학문적인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대중'이라는 표현으로 묶어서 사용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

홍보가 광고에 비해 현실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홍보메시지는 '정보'와 '경험'등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홍보의 소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화장품'브랜드의 광고는 화장품 사용시 14일만에 피부에 변화를 주거나 5개의 빛이 얼굴에 드러나거나 여드름을 쉽게 없앨 수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홍보는 왜 14일만에 피부가 변할 수 있는지 어떻게 변하는지 왜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죠. 대중으로 하여금 현실적으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타당성이나 제품 사용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합니다. 

<출처: Style chosun.com>

그래서 때로는 홍보는 광고보다 재미가 없기도 하고 특별할 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대중들에게 광고에서는 볼 수 있는 브랜드의 속성이나 브랜드의 활용 방법, 현실감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는 것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단계이자 대중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현실적인 면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혹은 바로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판타지와 정보 전달을 넘어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개의 홍보매체를 거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대중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3. 프로모션은 판타지의 실현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프로모션, 각종 이벤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고는 판타지를, 홍보는 현실을 담는다면 프로모션은 판타지와 현실을 결합해 광고 속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40 유럽여행 이벤트>

자동차를 사면 유럽을 보내주거나 시연회, 팬싸인회 등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모델과의 만남을 성사시켜 제품에 대한 구매유도 및 선호도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은 광고 속에서 느꼈던 이미지를 눈앞에서 실현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광고와 홍보 그리고 프로모션까지. 

"광고와 홍보의 차이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답변은 항상 고정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해서 별개로 생각하지 마세요. 광고와 달리 홍보는 마케팅 전반을 꿰뚫고 있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고객사는 광고와 홍보의 명확한 차이(집행 매체의 차이가 아닌 광고와 홍보의 목적에 대한 차이)를 인지하고 집행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두 개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매출신장, 인지도 향상, 호감도 증대, 브랜드 로열트 강화 등 '브랜드의 성공'을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보니 하나의 시각이 아닌 브랜드의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현재 맡은 파트만이 아닌 그 브랜드의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소비자와의 관계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터, 커넥터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부단히 트랜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며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판타지에 대한 다양한 조사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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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2/04/02 18:43

인 타임
감독 앤드류 니콜 (2011 / 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저스틴 팀버레이크,킬리언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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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 아니, 인타임은 '시간은 금과도 바꾸기 어려운 생명이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합니다. 모든 화폐가 시간으로 대체된다는 설정.

영화를 보는 내내 끔찍하더군요.
돈은 없으면 없는대로 가난하겠지만 적게 쓰면서 살 수 있습니다. 많다고 무한한 것은 아니죠.그런데 인타임에서의 화폐인 '시간'은 없다고 적게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은 흘러가게 되어있으니까요. 물론 '돈'과 반대로 시간이 많은 부자들은 무한정 써도 아깝지 않아 보였습니다.


■ 만약 내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인타임'에 명대사 중 하나가 바로 "하루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내 삶에서 딱 하루가 남았음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관객들에게 이런 의문을 심어주기에 알맞은 대사였고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켜 주는 것에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스티브잡스의 명언 가운데,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고 하는 이런 일들을 할 것인가? 만약 며칠동안 그 대답이 '아니오'라면 나는 무엇인가 바뀌어야 함을 알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도 아닌 당신이 하고 싶은 것들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죠. 매 순간 단 하루가 남는다면요.



■ 윌과 실비아는 의적??
부조리하게 취득한 부자들의 시간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윌. 남아도는 시간을 허송세월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가진 실비아의 만남. 두 사람이 벌이는 행위를 의적활동이라고 해야할까요? 부자들의 시간을 훔쳐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말입니다.

영화 안팍에서 가진자들은 너무 많이 가졌고 가지지 못한 자들은 계속해서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가지지 못한 자들을 착취하고 죽음으로 내몰면서 더 많이 가지고 빼앗기지 않으려하죠.
물가인상과 임금동경 등을 보면서 그들이 말하는 '시스템'에 대하 살짝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기득권이 만든 그 시스템은 누구를 위한 시스템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 타임키퍼, 가지지 못했지만 가질 수도 없는 사람들



영화에서 가장 안타까운 이가 바로 타임키퍼였습니다. 빈민가의 그들처럼 일당으로 시간을 할당받는 그들은 가지지 못했지만 더 가질수도 없고 못가진 자의 편에 설 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레이몬드가 타임키퍼의 사명외에 시간 분배에 대한 부조리나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좀 더 윌과 나누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또 뻔해질 지는 모르겠지만요. :)





인타임을 보고 난 후에 어떤 사람은 '누군가 내 시간을 훔쳐갈까봐 겁이 났다'는 말도 하고 '이 영화를 보고도 시간을 헛되이 쓰고 싶냐'고도 했습니다. 우스게소리로 '내 주말을 누가 훔쳐갔냐'고 일요일 밤이 되면 외치기도 하죠.

영화와 달리 현실에서는 시간을 늘이거나 줄일 수 없습니다. 어쩌면 다행이죠. 모두에게 자정이 되면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지고 다시 자정이 되면 24시간이 소멸됨과 동시에 충전되니까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는 모두 다르겠지만 알차게 쓴다는 의미 또한 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의 잣대가 아닌 나의 기준에서 알차게 시간을 써야겠죠?
얼마나 쓰느냐보다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말이죠. 그와, 그녀, 그들의 시간 사용 법이 모두 달랐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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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11/21 19:30
도가니
감독 황동혁 (2011 / 한국)
출연 공유,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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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영화, 도가니.
'흥행'을 달리고 있다고 말하기에도 뭔가 입이 부끄러운 영화, 도가니.

영화의 내용은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는동안 이 영화, 참 나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맞아야 했고 차마 표현하기도 힘들었을 증언들을 연기해야 했고 그것들을 지켜봐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생각했던 표현 수위보다도 수위가 높았고 그것을 직접 연기로 표현했어야 했던 점에서 아프고, 나쁜 영화란 생각을 했습니다.


문득 전공수업 때 들었던 수업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때때로 제작진들은 철저하게 나빠진다던 내용이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리얼다큐멘터리나 이런 실화를 다룬 영화들일 수록 특히 더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화면 속 사람들은 너무나도 아프지만 그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 전해야 하는 그런 상황 말입니다.

도가니를 보고 많은 분들이 분노를 느꼈다고 했습니다.
아무 힘도 없는 아이들을 두고 어른들이 제 살길을 찾겠다고 서로 서로 뒤를 봐주는 작태에 영화를 보는 동안 함께 간 일행은 욕을 서슴치 않더군요.

아직도 마음이 먹먹한 것은 영화 속 민수의 대사였습니다.
"그 사람들 벌 받게 할 수 있나요? 약속할 수 있어요?"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까요. 지금까지도 말이죠..
어떤 대사보다 어떤 장면보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영화 못 보신 분들 영화 꼭 보시기 바래요.
아, 그런 영화구나..라고 줄거리만 알고 지나가지 마세요.
그리고 아래 두 곳에 서명도 부탁드려요.

영화 도가니 실재 광주인화학교의 은폐된 진실규명과 처벌재요구 아고라 서명 게시판

미성년자 성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 서명하기

아동 성범죄에 대한 뉴스가 많습니다. 그런데 형기도 짧고 공소시효가 끝나면 처벌할 수도 없다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납니다.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평생을 상처 속에 살아가는데 무슨 이유로 그들의 죗값은 고작 몇년으로 끝나는 것인가 말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분노는 느꼈지만 강인호(공유 분)나 서유진(정유미 분)처럼 활동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겁니다. 하지만 인호의 엄마처럼 그들을 응원할 수도 있고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도 있죠.

보고 싶은 영화였지만 영화 속 장면들이 너무 아프게 기억되는 영화, 도가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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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10/03 01:23
SNS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소셜할까?
 
어느 세미나 현장에서 모 컨설팅 회사 대표님이 소셜라이징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나도 SNS를 사용하고 우리 회사 사람들도 사용하고 전 직장 사람들, 대학 동기와 선후배들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잘 사용하든 아니든 그건 일단 접어두고서라도 이렇게 소셜미디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소셜 해지고 있는 것일까?
 
소셜이란 이름을 붙이고 가장 소셜하지 못하다고 평가되고 있는 '소셜커머스'만 해도 그렇다. 
 
소셜미디어가 점점 '그들만의 리그'로 변해간다는 느낌이 계속 남는다. 해외의 소셜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보면 우리의 그것들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예산이나 투입되는 인력, 준비기간과 가장 중요한 CEO의 마인드와 같은 조건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판단하는 거지만 적어도 초기 기획에서부터 뭔가 다르다고 생각된다. 
 
소셜미디어를 두고 나도 그렇지만 몇몇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던 것이 생각난다. '소셜미디어는 그냥 우리가 사는 사회다'라는 말.
 
소셜미디어를 겪어보면 그 안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알아가고 친해지고 일을 하거나 사랑을 하는것이 비단 그냥 우리의 일상과 즉, 오프라인 상의 일상과 다를바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니까, 어떠한 매체이기 때문에 좀 더 다르지 않을까. 아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을 처음 알면 어떤 상황이든 어렵다. 다른 미디어와 달리 소셜미디어는 그래서 어렵다.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만나는 것이 곧 미디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를 한다고 해서 꼭 소셜할까? 실제 일상에서 소셜한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그냥 사람의 관계를 사거나 그냥 사람들이 몰려있는 무언가를 활용하는 것이아니라 관계를 맺어주고 관계에서 '얻음' 서로가 '득'이 되는 것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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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06/03 00:48

 지난해 삼성전자가 주최한 2011 ICE에서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이 하신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감성은 논리적이지 않다'
 
감성을 담은 제품, 진심이 담긴 서비스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감성이 담긴 아이폰도, 진심을 담았다는 아파트도...감성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오고 고관여 소비 제품에도 언제부턴가 연예인이 등장하고 이미지 광고를 통한 소구가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감성은 논리적이지 않은 녀석이다. 그 순간 내가 느끼는 것. 뭔가 알 수 없지만 기분을 자극하고 느끼고 싶은 것.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것. 무엇도 정답일 수 없기에 무시당하거나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한다.
 
◆감상에 젖은 PR? 감성을 채우는 PR!! 
 
내가 하고 싶은 PR에는 이 '감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기분을 자극하고(흥분시킨다는 의미는 아님) 공감하고, 즐겁고, 더 알고 싶고, 또 찾고 싶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보다 앞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포착. 이것을 통해 감성으로 다가가는 작업. 이런것들을 모으고 여기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제안을 하게 된다.
 
그런데 재밌는것은 아주 구체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자료들 못지 않게 본능적으로 생각해는 것, 쉽게 말해 '감'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더구나 이러한 '감'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알고 싶고, 무엇을 알려주면 따라올 것인지.
-어떤 감성을 자극하고 채워주고 발견시켜 주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에 PR이 즐겁다. 그래서 나는 본능적으로  PR한다.
 
◆ '감'은 때려잡는 것이 아니다. 감은 '인사이트'다.
 
그런데 이런 살아있는 '감' 뒤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그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 체득이 되었고 그것이 나를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한다. 더불어 이러한 '감'을 살리고 본능을 일깨우기 위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즐겁다. (어학은 예외적으로 좀 힘들다.ㅠ.ㅠ)
 
PR Specialist,  사람에 대한 관심과 주변에 대한 인식 그리고 공감과 포용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나누고 그것을 통해 나눈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닐까?
 
쉽게 말해, '관계'가 핵심 아닐까. 사람과의 관계 맺기인 사회성은 본능에 가까우니까.
 
아, 조금 더 더해보자면 글을 쓰는 약간의 기술,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른 비쥬얼과 최신 IT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덤벼보는 오지랖과 도전정신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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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06/03 00:45

소셜미디어, SNS를 가리켜 '소통'의 채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소셜미디어 내에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세상과의 소통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가본적 없는 곳에 사는 사람과의 우연한 인연과 그를 통한 대화, 언젠가 내가 들렀던 곳에 지금 있다는 그 사람과의 대화, 내가 갖고 있는 생각에 다른 생각을 더해주거나, 전혀 다른 의견으로 나의 아집이나 고집을 눌러주던 대화 등등..

나와 그들 과의 대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소통의 채널'이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기업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초기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겠다고 하던 기업들은 굉장히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었습니다.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기업에게 있어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은 기업 외부 즉, 고객들과의 소통만은 아닐 것입니다. 나와 전혀 다른 부서의 이야기들이 트위터 계정 하나로 모여들고,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몇몇 담당자들이 이를 상대하다보니 사내의 다른 부서와 협업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소셜미디어에 대해 부던히 교육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홍보방안이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채널 확대를 통해 기업이 갖고 있는 경영철학이나 비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등을 내부 조직원들과 소통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고 다가가고 거절당하고의 과정을 거쳐 여전히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소셜미디어를 운영한다면 ㅇㅇㅇ처럼.."이라는 결과를 갖게 된 것이죠. 

소셜미디어는 홍보담당자의 눈물을 먹고 산다는 모기업의 홍보담당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정말 눈물 없이는 버티기 힘들고 애정과 애착 심지어는 집착(?) 없이는 이루어내기 힘든 것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아닐까합니다. 

채널 구축은 누구나가 할 수 있죠. 예산을 투자하고 갖가지 경품들로 사람들을 모을 순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고 무엇을 담아 줄 것인가도 생각해 보았는지 이 또한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내부조직원과의 소통에서 한 마디를 더 덧붙이자면 내부조직원들에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 이러한 부분에 협조를 해달라고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넘어서서 내부조직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번에 내가 만든 디자인의 장점, 서비스의 강점 등)을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며 숨어있는 기업의 이야기들을 컨텐츠화 할 수 있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소통의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 양이 늘어났습니다. 우리의 광고 시장도 엄청난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죠. 즉 기업의 마케팅 채널은 이미 양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또 트위터는 대화 공간이 한정적이고 광고는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특성 속에서 이렇게 커지고 있는 것 또한 닮아 있죠. 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트위터와 광고는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기업의 아이덴티티와 진정성을 담았을때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라는 공간을 매개로 더 넓은 공간에서 트위터의 영역을 늘리고 15초(30초)라는 시간의 한계를 깨기 위해 기업이나 브랜드, 캠페인의 특성이 드러나는 프로모션을 버릴 수 없는 것이죠. 

소셜미디어에만 살지 마세요. 옆도 보고 앞도 보고 뒤도 보고 위도 보고 아래도 봐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길가는 사람을 잡고 물어도 보고 초대를 하기도 해야겠죠. 자만심이나 자존심이 아니라 배려심과 자신감이 필요한 것이 소셜미디어라는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2011.4.14. 어느 늦은 밤 보고서 작성하다가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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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04/15 00:18

킹스스피치, 보는 이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 영화가 아니었을까요?

눈물 쏙 빠지는 감동이었다기 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조지 6세가 '더듬이 왕 벗어나기'를 위해 나아가는 그 과정을 보면서 때로는 그와 함께 "어..그..그.."하며 말문이 막혔을테고 음악을 들으며 유창하게 책을 읽어나간 그의 음성에 다시 한번 '우와~"하며 말문이 막혔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킹스스피치'에서는 호흡과 강약을 조절하며 한 마디 한 마디 떼던 그 모습이 감동을 받아 말문이 막혔습니다.

킹스 스피치를 보면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해서 의사의 치료나 민간 요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셨을겁니다. 그래서 킹스 스피치를 본 후에 느낀 스피치의 달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한 번 정리해 볼까 해요^^

'로그'선생처럼 학위가 없는 점만 같을 뿐, 저는 그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평소에 느낀 점과 영화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스피치를 못하는 것이 컴플렉스는 아니다!! 자격지심은 버려라!!

킹스스피치를 보면 조지 6세가 자신이 말 더듬이 왕이 될까봐 두려워하고, 말을 더듬는 것 때문에 자격지심을 갖고 있어 보였습니다. 말 더듬는 자신에게 이상한 치료법을 들먹이거나 왕자의 이름을 무례하고 부르는 그에게 더욱 화를 내지요.

하지만 그에게 말을 더듬는 것 외에 다른 컴플렉스가 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는 형 다음으로 높은 왕위 계승 서열에 놓여있고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품을 지녔습니다. 이렇게 좋은 점들이 있음에도 사람들 앞에서면, 무대에만 서면 말을 더듬는 '말 더듬이 왕자'가 되어 왕자 비 또한 걱정이었죠.


하지만 그를 믿어 준 두 사람, 로그의 그의 부인이 스피치를 못하는 것을 탓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믿고 응원해주었습니다.
"나는 스피치를 못해, 남 앞에 설 수 없어, 난 안돼.."라고만 하지 마세요. 당신에게는 그런 점 외에도 다른 멋진 모습들이 숨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자격지심과 부담을 줄인다면 스피치에 조금 더 자신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

2. 있어보이게 말하려 애쓰지 마라!! 듣기 쉬운 말이 하기도 쉽다!!

스피치 실력은 늘지 않고 자꾸 이상한 치료법만 제시하는 로그, 그리고 왕위를 이어야 할 형에 대한 불만 등등... 조지 6세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만 갑니다. 로그가 그에게 묻죠. 혹시 욕을 할 때도 더듬느냐고 말이죠.
다양한 욕을 쏟아내는 조지 6세. 오~ 놀랍게도 평소 말할 때보다는 훨씬 더 말을 잘 뱉어 내는것이 아닙니까.

욕을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쉽고 편하게 그 상황을 말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는 것이죠. 험하고 거친 욕설은 스피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득이 저 상황을 든 것은 너무 어렵고 거창하게 상황을 설명하거나 있어보이게 이야기 하려고 하면 그 부담감이 긴장감을 키우고 말을 밖으로 쉽게 뱉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죠.

내가 하기 어려운 말은 청중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이해하는 선의 말이라면 듣는 이도 그 만큼 이해하거나 그 보다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렵게 말하거나 있어보이게 말하려고만 하지 마세요. 때로는 아이에게 말하듯, 친구에게 말하듯 하는것이 상대방에게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피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3. 주변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신을 다스려라!!

왕이 처음 로그를 찾아온 날, 1페니를 걸고 내기를 합니다. 로그의 방법대로 했을 때 조지 6세가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냐 없냐는 것이었죠. 로그는 왕에게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건네고 책을 읽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가나서 나가는 그에게 LP판을 건넵니다.


집으로 돌아간 그는 아무도 없는 틈을 타 LP판을 재생했고, 그곳에서 들려오는 것은 다름아닌 유창하게 책을 읽어 나가는 자신의 목소리였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상할 수 있었던 순간이지만 너무 감동적인 장면이었어요.

아무리 스피치의 달인이라 해도 누군가 나의 목소리 떨림과 말을 더듬는 것과, 말할 때 제스처에 신경을 쓰고 지켜보고 있다면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나름 학창시절 스피치 성적도 좋았죠. 그런데 어느 책에 적혀있는 스피치 지수 테스트 결과 클래스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학기말 시험성적은? A+였죠. 왜 이렇게 상반된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 책에 있던 지수는 주로 저의 외적인 것을 체크하게 했습니다. 자신의 외모, 목소리 등 주의 집중을 이끌어 낼만큼의 만큼의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냐 없냐는 것이었는데, 저는 예쁘지도 몸매가 좋지도 목소리가 훌륭하지도 않다고 생각했기에 아주 낮은 점수가 나오고 말았죠.

그런데 정작 말을 할때는 이런 것들 보다는 "이 자리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사람들이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대목, 이해를 시키는데 필요한 적절한 예시와 제스처" 등 메시지 전달의 본질에 대해 고민합니다.

주변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선의 중압감이 나의 스피치를 버리게 되는 것이죠. 또한 주변을 의식해 나의 호흡과 패턴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그 또한 스피치를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지 6세는 로그의 도움으로 그의 패턴에 맞는 호흡법과 아주 작지만 스스로 말 더듬는 포인트를 유연하게 넘기는 동작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전쟁을 앞둔 국민들에게 전하는 담화문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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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한다는 것, 때로는 수많은 청중 앞에서 때로는 단 한 사람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말을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고, 그 자리를 이끌고 헤쳐나가야 할 사람도 나 자신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스스로 주눅들고 외면한다면 언제까지나 앞에 아닌 뒤에서 혼잣말만 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면 그것은 내 뱉음으로서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고 각인이 되죠.

어린 시절부터 말더듬는 병을 가졌던 조지 6세도 이뤄냈습니다. "내가 낸데~" 하는 강단으로 스피치의 달인 되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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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1/04/03 10:30

'영원하다.'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우리 사랑(우정) 변치말고 영원하자~"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 알다시피 현실에서 영원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얼마전부터 OCN에서 '작전'이라는 영화를 계속해서 해 주더군요. 우연치 않게 할때마다 보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배우 '박용하'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 때 쯤에서야 박용하가 지금은 우리 곁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 박용하 얼마전에..."

영화 작전 중, 박용하


그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배우'들은 작품 속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울적했던 어느 날, 실컷 울어보자는 심산으로 쿡티비에서 '국화꽃 향기'를 재생했습니다. 두 배우의 열연보다는 두 주인공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이기에 눈물 콧물 다 흘렸지요.

그런데 그 순간에도 배우 '장진영'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영화 국화꽃 향기, 장진영


세상엔 없지만 작품에서 영원히 사는 사람들.
언제라도 꽃처럼 아름답고 하늘처럼 푸르렀던 시절에 멈춰있는 청춘을 등진 베우들.
젊은 나이에 명을 달리한 배우들 뿐만 아니라 지병이나 노환으로 생을 마감한 원로 배우들 또한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그때 그 모습들, 시대별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갑니다.

부러운 직업들이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배우는 참 부러운 직업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영원을 산다는 이번 포스팅에서 뿐만 아니라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른 사람이 되어 인생을 살아보기도 하니까요.
물론 뼈와 살을 깎는 고통스러운 훈련도 해야하고 때로는 너무 몰입해 작품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때도 있지만 부러운 직업입니다.

'스타'와 '배우'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V와 스크린에서 만나는 '배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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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0/12/02 20:37

























벨리댄스는 화려합니다.
코인이 주렁주렁 달린 힙스카프에 반짝이 스커트,
아슬아슬한 탑을 입고 진하게 화장을 하고 화려한 조명을 받고.

무대위에서 나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특히나 벨리댄스는 그 자세 덕에 사람을 좀 더 당당하게 만들어주거든요. 신나게 한 시간, 두 시간 춤을 추고 나면 다른 것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해서 더 피곤한 것도 없거든요. 또 다른 나를 만났다는 즐거움에 스트레스튼 안드로메다로 날아갑니다^^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요?

음악과 조명이 있는 곳에서 멋진 춤 한자락 하는거죠!!!

춤은 아주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땀을 흠뻑 흘리며 운동을 하지만 반대로 쾌감을 느끼게도 합니다. 그래서 끝낙 나서도 지치지 않고 몇 시간을 춰도 힘들지 않죠. 또 진도가 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그 순간도 즐기게 됩니다.

그래서 그 기운을 일상생활에 적용합니다. 그리고 나면 에너지 가득한 자신을 느끼게 된답니다. ^^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신나게 춤 판 벌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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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릭제이☆ 2010/11/1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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