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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허재감독 편_누구라도 따르고싶은 리더

My Story/@TV 2009/07/30 00:20
학창시절 프로젝트 팀의 팀장이나 학회의 학회장을 맡을 때마다 가장 힘든것은 리더로써의 책임감이었습니다.
팀원들이 잘못하면 욕을 먹는 것도 리더이고, 리더가 잘하면 그건 본전인거죠.
그렇다면 리더는 어떤 성향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휴..항상 고민입니다.


모두가 오금 저려할만큼 찌릿찌릿한 카리스마냐(사실, 이건 카리스마는 아닌듯)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랩처럼 강인하고 철두철미한 카리스마냐
아니면 '선덕여왕'의 김유신처럼 강함과 부드러움, 팀원을 철두철미하게 챙길 줄 아는 카리스마냐...

개인적으로 킴의 카리스마 유형은 "따뜻한 카리스마"라고 하고 싶습니다.
입사지원서를 쓸때 자기소개서에도 그렇게 적었거든요^^;;

이번주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재'감독에게서 그런 따뜻한 카리스마를 봤습니다.
'코트위의 호랑이' 허재감독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사실 좀 따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그간의 스포츠스타들이 어느순간 스포츠 이야기에 빠지기 시작하면 약간 과거로 회귀하며 회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거든요. ^^

<이미지출처 : MBC홈페이지>

ㅁ 허재의 카리스마

허재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이미지에 국한된 포스팅일 수는 있겠으나 킴이 허재같은 스타일의 리더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자신이 지나왔던 길을 잊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역 선수들을 응원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해주는 것입니다. 가끔 어떤 팀의 리더들은 사원들을 닥달하고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질까봐 빠른 일처리를 요할때가 있습니다. 무조건 빨리 빨리가 아닌 독려하고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둘째, 공감대를 형성할 줄 아는 분 같습니다. 옛날에는 말이야..등등으로 일관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에 맞춰 상황을 조율할 줄 아는 능력을 보여주는 리더가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합니다.


크게는 이렇게 두가지를 통해 따뜻한 카리스마의 리더, 호랑이 같은 위엄을 함께가진 허재 감독의 색다른 면모를 보았습니다.
웅이아버지~~+_+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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